[#벌거벗은세계사] (160분) 사실 우리가 아는 삼국지는 거짓이라고?😨 정사 삼국지 역사 속 인물들의 진짜 모습!
평소 많이 읽고 아는 내용이라 생각해 소홀히 하는 면이 있는 삼국지!
읽으면 읽을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새롭다.
다다익선이랄까 많이 접할수록 인생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고, 삶의 방향을 다잡는 계기도 된다.
삼국지 1편에 나오는 다음의 구절이 함축적으로 인생을 설명하는 듯 하다.
滚滚长江东逝水,浪花淘尽英雄。
是非成败转头空。
青山依旧在,几度夕阳红。
白发樵江渚上,惯看秋月春风。
一壶浊酒喜相逢。
古今多少事,都付笑谈中。
굽이치는 장강 물은 동쪽으로 흐르는데,
얼마나 많은 영웅들 물거품처럼 사라졌던가.
돌아보면 시비 성패는 허무한 것일 뿐
청산은 옛날과 다름없이 의연한데, 몇 번이나 저녁 노을 불게 물들었던가
백발의 고기잡이 어부와 나무꾼은 강가에 서서,
가을 달 봄바람을 익숙한 듯 바라보네.
한 병의 탁주로 반갑게 서로 만나
고금의 이런 저런 이야기들 모두 웃음 속에 보내 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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